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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정보/[세계]경제

🚀 엔비디아 천하? 이제 '자체 칩' 시대가 온다! 투자자가 꼭 봐야 할 국가별 AI 반도체 수혜주 총정리 💎

by twofootdog 202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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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난 포스팅에서는 AWS가 야심 차게 내놓은 '트레이니움3(Trainium3)''그래비톤5(Graviton5)'의 기술적 혁신에 대해 다뤘습니다🔥

관련 글 : 2025.12.06 - [알짜정보/기술] - ☁️ AWS의 실리콘 제국 선포! 그래비톤(Graviton)과 트레이니움3(Trainium3)가 그리는 클라우드의 미래 🚀

 

오늘은 그 열기를 이어받아, 투자자분들이 진짜 궁금해하실 "그래서 내 돈을 어디에 묻어야 대박이 날까?"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풀어보려 합니다.

 

지금 시장은 '탈(脫) 엔비디아'라는 거대한 흐름 위에 있습니다. 아마존(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같은 빅테크들이 "더 이상 엔비디아 줄 서기 싫다! 우리 서비스에 딱 맞는 칩을 우리가 직접 만들겠다!"며 '커스텀 실리콘(Custom Silicon, 자체 주문형 반도체)' 전쟁을 선포했거든요.

 

이 거대한 '실리콘 주권(Silicon Sovereignty)' 전쟁에서, 엔비디아 뒤에서 조용히 미소 짓고 있는 국가별 찐 수혜주들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미국, 한국은 물론이고,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유럽의 숨겨진 보석들까지 싹 다 파헤쳐 드릴게요. 💎

 

 

 

 

 


1. 미국: "설계와 연결의 지배자들" (The Architects)

빅테크가 자체 칩을 만든다고 해서, 제프 베조스가 직접 납땜을 하는 건 아니죠? 😉 밑그림을 그리는 IP 기업과 칩과 칩을 이어주는 연결 기술 기업들이 이 판의 진짜 주인공입니다.

🔗 마벨 테크놀로지 (Marvell Technology) - "AWS의 영원한 혈맹"

AWS의 트레이니움 칩이 성능을 내려면, 수만 개의 칩이 빛의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합니다. 이 '광학 인터커넥트(Optical Interconnect)' 분야의 절대 강자가 바로 마벨입니다.

  • 투자 포인트: 이번에 발표된 AWS의 '트레이니움3 울트라 서버' 내부에서 데이터가 막힘없이 흐르게 해주는 DSP(Digital Signal Processor) 칩을 마벨이 공급합니다.
  • 핵심: AI 데이터센터가 커질수록, 칩보다 더 많이 필요한 게 바로 이 '연결 고리'입니다. 마벨은 구글과도 협력하며 커스텀 실리콘 시장의 '통행세'를 걷고 있습니다. 매출의 70% 이상이 데이터센터에서 나오는 구조로 변모했죠.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3458

 

마벨, 3번째 ASIC 수주 확보··· 연매출 36조 전망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마벨 테크놀로지(Marvell Techonogy) 지난 4분기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전년 대비 78% 성장했다. 강력한 성장동력은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 제품 위주였던 포트폴리오를 인공지능(AI) 연산용 맞춤형 반도

www.thelec.kr

 

🌐 브로드컴 (Broadcom) - "구글 TPU의 아버지"

AWS에 마벨이 있다면, 구글에는 브로드컴이 있습니다. 구글의 자체 AI 칩인 TPU(Tensor Processing Unit)를 구글과 함께 설계하고 만드는 파트너입니다.

  • 투자 포인트: 최근 구글뿐만 아니라 메타(Meta)의 자체 칩(MTIA), 그리고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칩 개발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를 제외하면, AI 칩으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회사가 바로 브로드컴입니다. AI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수록 브로드컴의 주가는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5/11/27/A5SGDGHKIZEEJOJGR54Z6B4TIY/

 

“엔비디아 독점 깰까”… 구글·브로드컴 ‘TPU 연합’ 급부상, 韓 반도체 희비 교차

엔비디아 독점 깰까 구글·브로드컴 TPU 연합 급부상, 韓 반도체 희비 교차

www.chosun.com

 

📐 케이던스(Cadence) & 시놉시스(Synopsys) - "칩 설계의 필수재"

트레이니움3 같은 3나노 초미세 공정 칩을 설계하려면 사람이 손으로 그릴 수 없습니다. 고도화된 소프트웨어(EDA)가 필수인데, 이 시장을 양분하는 두 회사입니다.

  • 투자 포인트: 빅테크들이 너도나도 칩을 만들겠다고 나서면, 이 설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은 폭발합니다. 누가 이기든 상관없이 무조건 돈을 버는 '곡괭이와 청바지' 기업의 정석이죠.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1730391

 

씨티, 케이던스와 시놉시스에 ’매수’ 등급 부여... EDA 산업 새로운 성장 사이클 진입 By Investing.

씨티, 케이던스와 시놉시스에 ’매수’ 등급 부여... EDA 산업 새로운 성장 사이클 진입

kr.investing.com

 

 

 


2. 유럽: "AI 공장을 돌리는 심장과 혈관" (The Enablers)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데, AI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입니다. 트레이니움3나 블랙웰 같은 고성능 칩을 돌리려면 막대한 전력과 이를 식혀줄 냉각 장비가 필수입니다. 여기서 유럽 기업들이 압도적인 경쟁력을 자랑합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Schneider Electric, 프랑스) - "전력과 냉각의 제왕"

AWS가 발표한 트레이니움3 울트라 서버는 랙(Rack) 하나에 칩 144개를 때려 박은 괴물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열이 어마어마하겠죠?

  • 투자 포인트: 슈나이더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부터, 칩의 열을 식히는 '액체 냉각(Liquid Cooling)' 솔루션까지 풀 패키지로 제공합니다. 최근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데이터센터 표준 디자인을 만들고 있죠. AI 붐으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어날수록 가장 먼저 수주를 따내는 기업입니다.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5560

 

슈나이더 일렉트릭, 고밀도 AI 클러스터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 선보여 - 인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고밀도 인공지능 클러스터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www.aitimes.kr

 

🏗️ 르그랑 (Legrand, 프랑스) - "고밀도 데이터센터의 숨은 강자"

데이터센터의 서버 랙, 케이블 관리, 그리고 전력 버스웨이(Busway) 등을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 투자 포인트: AI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훨씬 무겁고 열이 많이 납니다. 르그랑은 '후면 도어 열교환기(RDHx)' 기술로 유명한데, 서버 랙 뒷문에서 바로 열을 식혀주는 기술입니다. 공랭식 데이터센터를 뜯어고치지 않고도 고성능 AI 서버를 넣을 수 있게 해주는 '치트키' 같은 기술이죠. 데이터센터 매출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AI 수혜주로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5489

 

르그랑코리아, 글로벌서 인정받은 데이터센터 전용 솔루션 공개 - 전기신문

프랑스 르그랑 그룹의 국내 지사인 르그랑코리아가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서버룸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르그랑코리아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

www.electimes.com

 

💡 ASML (네덜란드) - "3나노의 유일한 열쇠"

설명이 필요 없는 기업이죠. AWS 트레이니움3와 그래비톤5는 모두 TSMC의 3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집니다.

  • 투자 포인트: 3나노 칩을 찍어내려면 ASML의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가 필수입니다. 빅테크들이 자체 칩 경쟁을 벌이며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ASML 장비 없이는 아무것도 만들 수 없습니다. "칩 전쟁의 승자는 결국 ASML"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8315

 

TSMC '3나노 파운드리 호황' 수혜 ASML로 퍼진다, 주가 연일 최고가 행진

TSMC '3나노 파운드리 호황' 수혜 ASML로 퍼진다, 주가 연일 최고가 행진

www.businesspost.co.kr

 


3. 한국: "메모리 패권과 파운드리의 추격자" (The Memory & Ecosystem)

우리나라는 '메모리'라는 강력한 무기와, 파운드리 생태계의 틈새를 파고드는 디자인 하우스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 SK하이닉스 - "HBM의 독보적 1타 강사"

AWS 트레이니움3에는 무려 144GB의 HBM3e(고대역폭 메모리)가 들어갑니다. 이는 엔비디아 H100보다 많은 용량입니다.

  • 수혜 포인트: 현재 HBM 시장에서 수율과 성능 모두 가장 앞서 있는 곳은 단연 SK하이닉스입니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AWS, 구글 등 빅테크들이 자체 칩을 만들 때 가장 먼저 찾는 파트너 0순위죠. 내년 물량까지 완판되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HBM4 시대에도 TSMC와 '원팀'을 이뤄 주도권을 놓지 않을 겁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482981

 

AWS, HBM 50%늘린 트레이니움3 공개…SK하이닉스 수혜 기대 - 매일경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최신 맞춤형 AI반도체(ASIC)인 ‘트레이니움3‘를 3일 공개했다. 트레이니움3에는 이전 세대에 탑재된 96GB 고대역폭메모리(HBM)대비 50% 증가한 144GB HBM3E가 탑재돼 한국 메모리

www.mk.co.kr

 

🏭 삼성전자 - "턴키(Turnkey) 한 방을 노린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을 모두 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종합 반도체 기업(IDM)입니다.

  • 수혜 포인트: 지금은 HBM에서 하이닉스에, 파운드리에서 TSMC에 밀리고 있지만, 'HBM4' 시대가 오면 판이 바뀔 수 있습니다. HBM4부터는 메모리 아래에 들어가는 '로직 다이'를 파운드리 공정에서 만들어야 하는데, 삼성은 "설계부터 메모리 생산, 패키징까지 우리가 한 번에(Turnkey) 다 해줄게!"라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습니다. AWS나 구글 입장에서 공급망을 단순화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안이죠.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5/12/04/DAH7RBAGDBAM3P26SCYZZOOKJI/

 

삼성 HBM4, 구글 TPU용 최종 승인... “내년 공급물량 계약 완료”

삼성 HBM4, 구글 TPU용 최종 승인... 내년 공급물량 계약 완료 혹 탄 브로드컴 CEO 방한, 전영현 부회장과 만나 올해 대비 3배 물량 확보 엔비디아도 곧 승인될듯

www.chosun.com

 

🏭 알칩 (Alchip Technologies) - "AWS 칩의 설계사"

(대만 기업이지만 한국 섹션에서 비교 설명을 위해 넣었습니다.) AWS가 "이런 칩 만들어줘"라고 하면, 그걸 실제 제조 가능한 도면으로 그려주는 곳이 알칩입니다. 이번 트레이니움3 개발의 핵심 파트너로 알려져 있죠.

  • 한국의 기회: 알칩이 TSMC 생태계라면, 한국에는 가온칩스(Gaonchips)에이디테크놀로지(AD Technology)가 있습니다. 이들은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의 핵심 디자인 하우스(DSP)입니다. 만약 빅테크들이 TSMC 라인이 꽉 차서 삼성 파운드리를 찾게 된다면? 무조건 이 한국 기업들을 거쳐야 합니다. 특히 가온칩스는 일본과 미국 법인을 세우며 공격적으로 영업 중입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0247301

 

ASIC 설계 등 지원…외주 디자인하우스 주목

ASIC 설계 등 지원…외주 디자인하우스 주목, 우건의 아시아 주식 이야기 AI 열풍·엔비디아 칩 부족 영향 대만 알칩·GUC 등 잇달아 수주

www.hankyung.com

 

🧪 리노공업 - "칩 종류가 많아질수록 웃는다"

반도체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테스트 소켓을 만드는 글로벌 강자입니다.

  • 수혜 포인트: 엔비디아 칩만 쓸 때는 소켓 종류가 단순했지만, 아마존, 구글, 테슬라, 메타가 각자 모양이 다른 칩을 만들기 시작하면? 테스트 소켓의 종류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다품종 소량 생산에 특화된 리노공업에게는 '커스텀 실리콘 전성시대'가 곧 '매출 폭발의 시대'입니다. 영업이익률 40%의 괴물 같은 회사가 더 성장할 기회죠.

https://www.dailyinvest.kr/news/articleView.html?idxno=69384

 

[종목 포커스] 리노공업, 공정 고도화와 AI 시장 확대로 수익성 더 높아진다 - 데일리인베스트

[데일리인베스트=조완제 기자] 반도체·의료기기 정밀 부품 업체인 리노공업 주가가 최근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및 고성능컴퓨팅(HPC) 수요 급증과 반도

www.dailyinvest.kr

 

 


📊 투자 가이드

자, 정리가 좀 되셨나요? AWS의 트레이니움3 출시는 단순한 신제품 뉴스가 아닙니다. "반도체 권력이 엔비디아 독점에서 춘추전국시대로 넘어가고 있다"는 신호탄입니다.

투자자로서 우리는 시야를 넓혀야 합니다.

  1. 미국: 칩 설계를 돕고 연결하는 브로드컴, 마벨, 케이던스
  2. 유럽: 그 칩들이 돌아가게 해주는 전력/냉각의 슈나이더, 르그랑, ASML
  3. 한국: 그 칩에 데이터를 쏟아붓는 SK하이닉스와 생태계를 확장하는 리노공업, 디자인 하우스

 

 

엔비디아 주가가 비싸서 망설여지신다면, 이 거대한 생태계를 지탱하는 '숨은 진주'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위기는 기회이고, 변화는 돈입니다. 💸

(※ 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 관련 자료 :

  • [아시아경제] 아마존 "자체 AI 칩 트레이니움3, 엔비디아보다 성능 40%↑" (기사보기)
  • [HPCwire] AWS Brings the Trainium3 Chip to Market With New EC2 UltraServers (기사보기)
  • Why Schneider Electric Signed $2.3bn in US Data Centre Deals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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