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외 100만 원, 자본금 0원으로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쿠팡 파트너스 기초 및 고수익 꿀팁 가이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쿠팡 파트너스가 무엇이고 쿠팡 파트너스를 블로그에 적용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쿠팡 파트너스란?
2. 쿠팡 파트너스 가입 및 배너 적용 방법
3. 링크 생성의 기술 : 클릭을 부르는 전략
4. 이것만은 절대 주의하세요! (저품질 & 법적 이슈)

 

 

 

1. 쿠팡 파트너스란?

쿠팡 파트너스는 대한민국 1등 쇼핑몰 '쿠팡'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제휴 마케팅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해, 여러분이 쿠팡의 온라인 영업사원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영업사원처럼 물건을 떼어다가 팔거나, 고객을 직접 만나 설득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쿠팡의 상품 링크를 내 블로그나 SNS에 공유하는 것"입니다.

1-1) '무재고, 무자본' 내 방구석 1인 기업

• 내가 하는 일: 마음에 드는 상품의 링크를 생성해서 소개합니다. "이 로션 써봤는데 촉촉하고 좋더라~" 하고 링크를 남기는 식이죠.
• 쿠팡이 하는 일: 재고 관리, 배송(로켓배송), 결제 시스템, 반품 및 교환, 고객 응대(CS) 등 골치 아픈 모든 업무는 쿠팡이 알아서 다 합니다.
• 수익 구조: 누군가 내 링크를 클릭해서 물건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약 3%를 커미션(수수료)으로 받습니다. 100만 원짜리 노트북이 팔리면 3만 원이, 1만 원짜리 샴푸가 팔리면 300원이 내 수익이 되는 셈입니다.

"겨우 3%?"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 되는 마법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쿠팡 파트너스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앱이 쿠팡이기 때문에 구매 전환율이 압도적으로 높거든요.

 

1-2) 돈이 벌리는 마법의 원리: '24시간'의 비밀

가장 큰 장점은 소비자가 꼭 내가 링크를 건 그 상품을 사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블로그에 1,000원짜리 '양말' 링크를 올렸다고 칩시다.

1. 어떤 분이 내 양말 링크를 클릭해서 쿠팡에 들어갑니다.
2. "어? 양말은 별로네." 하고 안 삽니다.
3. 그런데 쿠팡에 들어온 김에 평소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100만 원짜리 TV를 결제합니다.
4. 놀랍게도 저는 TV 가격의 3%인 3만 원을 수익으로 얻게 됩니다.   

 

1-3) 언제, 얼마나 들어오나요? (정산 시스템)

열심히 활동했으니 돈을 받아야겠죠? 정산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수료율: 기본 3% (이벤트 시 변동 가능)
• 정산 주기 (M+2): 수익이 발생한 달의 말일로부터 약 45일 뒤에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1월에 번 돈은 2월 25일에 최종 확정되고, 3월 15일에 내 통장으로 입금됩니다. (잊고 지내다 보면 꽁돈처럼 들어옵니다!)
• 최소 지급액: 월 수익금이 10,000원을 넘어야 지급됩니다. 만약 만 원이 안 되면? 걱정 마세요. 다음 달로 이월되어 누적됩니다.
• 지급 한도: 2024년 8월부터 1인당 월 최대 지급 한도가 3,000만 원으로 제한되었습니다. (월 3천만 원 넘게 버는 분들이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죠? 우리도 그 한도까지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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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쿠팡 파트너스 가입 및 배너 적용 방법

2-1) 가입하기

우선 쿠팡 파트너스 사이트(https://partners.coupang.com/) 로 가서 로그인을 해줍니다. 

로그인을 하실 때에는 쿠팡 계정으로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회원가입"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 다음 사업자 유형을 선택해줍니다.

저는 개인이기 때문에 "개인"을 선택했습니다.

 

 

 

그 다음은 연락처와 이메일을 입력해줍니다.

 

 

 

그 다음으로 쿠팡 파트너스 링크나 배너를 게시할 웹사이트를 추가해줍니다. 

저는 블로그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넣을 거기 때문에 블로그 주소를 넣어줬습니다(주소는 가입 후에도 언제든지 추가가 가능합니다)

다음에 있는 체크박스는 최종 승인을 위해서는 활동 페이지 스크린 샷을 올려야 한다는 내용인데요. 예시 한번 보시고 가볍게 체크해줍니다.

 

가입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노출됩니다.

마이페이지에서는 나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상품 검색 창에서는 상품을 검색한 후, 해당 상품에 대한 링크/배너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생성한 링크/배너를 본인 블로그나 SNS에 붙이는 거고요)

기간별 리포트는 내가 생성한 링크/배너를 통해 상품이 구매된 실적을 나타내는 리포트입니다.

 

 

2-2) 링크&배너 적용하기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상단 "링크생성" 탭을 클릭하면 링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상품 링크 / 간편 링크 / 다이나믹 배너 / 카테고리 배너 / 검색 위젯 / 이벤트프로모션 링크 등 다양한 링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원하는 링크를 선택한 후(이 글에서는 카테고리 배너를 선택했습니다)

HTML 코드를 복사해서 내 블로그 글에 붙여넣으면 끝입니다(※ 붙여 넣을 때 블로그 글의 최상단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와 같은 문구를 반드시 작성하셔야 합니다)

 

 

 

2-3) 최종 승인을 위한 스크린샷 등록하기

문구와 배너 작성이 완료되면 마지막으로 최종 승인을 위한 스크린샷을 등록해줍니다(참고 : https://partners.coupang.com/#announcements/93?source=home_banner)

 

 

 

 

3. 링크 생성의 기술: 클릭을 부르는 전략

단순히 상품 URL을 복사해 붙여넣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상황과 플랫폼에 맞는 최적의 링크 형태를 선택해야 클릭률(CTR)을 높일 수 있습니다.

3-1) 상품 링크 vs 간편 링크

• 상품 링크: 특정 제품을 콕 집어 리뷰할 때 씁니다. "이 노트북 가성비 미쳤습니다" 할 때 적합하죠.   
• 간편 링크 (기획전 링크): 특정 상품이 품절될까 봐 걱정되거나, 소비자의 취향을 타는 품목(옷, 신발 등)일 때는 '검색 결과 화면' 자체를 링크로 만듭니다. "아이폰 15 케이스 모음전 보러 가기" 같은 식으로요. 이러면 A 상품이 품절되어도 B, C 상품을 보고 구매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3-2) 크롬 확장 프로그램 (FastLink)

매번 홈페이지 들어가기 귀찮으시죠? 크롬 브라우저에 'FastLink' 같은 확장 프로그램을 깔면, 쿠팡 쇼핑하다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내 파트너스 링크가 1초 만에 생성됩니다.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필수템입니다.   

3-3) 우회 링크 사용하기 (필수⭐)

네이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은 'coupang.com' 링크를 싫어합니다. 상업적이라고 판단해 노출을 막아버리기도 하죠. 그래서 '리틀리(Litt.ly)'나 '링크트리' 같은 멀티 프로필 서비스를 이용해 중간 다리(Landing Page)를 만들어주는 게 좋습니다. 링크를 예쁘게 꾸밀 수도 있고, 플랫폼의 감시망도 피할 수 있는 일석이조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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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것만은 절대 주의하세요! (저품질 & 법적 이슈)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정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는 꼭 지켜주세요.

4-1) "대가성 문구" 표기 (※ 법적 의무)

공정거래위원회 법에 따라,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명확히 알려야 합니다.

• 문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위치 : 이제는 글의 맨 앞(상단)이나 제목에 잘 보이게 써야 합니다. 예전처럼 글씨 색을 흐리게 하거나 맨 밑에 숨겨두면 신고당할 수 있습니다.   
• 참고 : https://partners.coupang.com/#announcements/160

Coupang Partners

 

4-2) 본인 구매 금지 & 지인 찬스 주의

내 링크를 타고 내가 사는 건 실적으로 인정 안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링크를 줘서 대신 사게 하는 것도, 조직적으로 반복되면 어뷰징으로 걸려서 계정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정직하게 활동하는 것이 가장 오래, 많이 버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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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실행이 답이다

"이거 진짜 돈이 될까?" 의심하는 시간에 누군가는 링크 하나를 더 만들고 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내가 써보고 좋았던 물건, 남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상품을 진심을 담아 소개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커피값, 그다음엔 관리비, 나중에는 월급만큼 들어오는 제2의 월급 통장. 여러분도 충분히 만드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가입하고 첫 번째 링크를 공유해보세요!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