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10일) 막판 협상이 결렬되면서 12월 11일(목)부터 철도노조 파업이 시작됩니다.
그로 인해 당장 오늘 아침부터 기차와 전철 운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복잡한 이야기는 줄이고, 지금 당장 내가 타야 할 열차가 오는지, 지각하면 어떻게 증명하는지 실전 정보 위주로 빠르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5/12/10/42DDROZ2O5FPNINF6ODLNTMKEM/
철도노조, 코레일과 협상 중단...최종 결렬 땐 내일 오전 9시부터 파업
철도노조, 코레일과 협상 중단...최종 결렬 땐 내일 오전 9시부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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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장 멈추는 내 열차는? (피해 노선 & 운행률)
가장 중요한 건 "내 발이 묶이느냐"겠죠? 정부와 코레일이 비상 수송 체제를 가동하지만, 평소보다 열차가 뜸해지는 건 피할 수 없습니다.
🚨 주요 운행률 (평시 대비)
- 수도권 전철: 75.4% (출근 시간대 90% 사수 목표)
- KTX: 66.9% (SRT 포함 시 75% 수준)
- 새마을/무궁화호: 약 60% (지방 이동 타격 큼)
- 화물열차: 21.5% (물류 대란 심각)
⚠️ 특히 주의해야 할 '코레일 운영' 전철 노선
서울 지하철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닙니다! 아래 노선 이용자분들은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15~30분 이상 늘어날 수 있으니 각오하셔야 해요.
- 1호선: 서울역~청량리(서울교통공사 구간) 제외한 전 구간 (의정부, 수원, 인천, 천안 등)
- 3호선: 일산선 (대화~지축 구간)
- 4호선: 안산/과천선 (남태령~금정~오이도 구간)
-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전 구간 (평소에도 간격이 넓은데 더 벌어집니다!)
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711456
코레일 최종교섭 결렬,“전국 동시 철도파업”…지하철·광역철도 수송 대란 오나 - 중부일보 -
전국철도노조 한국철도공단(코레일) 노조와 코레일 간의 협상이 10일 최종 결렬됨에 따라 코레일 노조가 11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철도노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중구 코레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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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파업하나요? (30초 요약) 🗣️
이번 파업은 단순한 임금 투쟁을 넘어섭니다. "무기한 파업"이라는 점이 무서운 포인트죠.
- 임금/성과급 정상화: 기본급 인상 및 기재부가 막고 있는 성과급 지급 기준 변경 요구.
- 인력 충원: 4조 2교대 전면 시행과 안전 인력 확충. (사람이 없어서 위험하다는 주장!)
- 철도 통합: KTX와 SRT를 합쳐서 효율성을 높이자! (코레일 적자 해소 방안)
https://v.daum.net/v/20251210165447296
철도노조 무기한 파업 돌입...노사 '성과급 정상화' 입장차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노사의 본교섭이 10일 결렬되면서 11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성과급 정상화를 둘러싼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비상수송체제를 가동
v.daum.net
3. 예매한 표 취소/지연 시 '돈' 아끼는 법 💵
파업 기간에는 코레일의 환불 정책이 유해집니다. 억울하게 수수료 내지 마세요!
✅ 위약금 전액 면제
파업으로 인해 운행이 중지된 열차는 물론, 승객이 여행을 포기하고 반환하는 경우에도 위약금이 면제됩니다. (단, 앱에서 취소 시 수수료가 보인다면 결제하지 말고 역 창구에 문의하세요!)
✅ 지연 배상 & 증명서 발급
열차가 20분 이상 지연 도착하면 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보다 마일리지/쿠폰 배상율이 더 높아요!) 회사나 학교에 제출할 [지연증명서]는 역무실 앞에 줄 설 필요 없이, 코레일톡 앱이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클릭하면 1분 만에 인쇄 가능합니다.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1204069
지하철 지연으로 지각했을 때 '지연증명서' 떼는 법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4. 출퇴근길 생존 전략🚌🏃
이 난리 통에 살아남는 법,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 골든타임을 노려라: 정부가 출근(07~09시), 퇴근(18~20시) 시간대에는 가용 인력을 쏟아부어 운행률 90%를 맞춥니다. 이 시간을 1분이라도 넘기면 배차 간격이 지옥처럼 벌어집니다.
- 앱으로 실시간 감시: 종이 시간표는 잊으세요. '코레일톡', '또타지하철', '카카오맵' 실시간 정보를 수시로 새로고침 하셔야 합니다.
- 대체 수단 준비: 서울시는 시내버스 배차 시간을 연장하고 증차합니다. 정 안 되면 광역버스나 SRT(파업 미참여, 입석 노리기)로 우회하세요.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34321&pWise=sub&pWiseSub=C1
[참고] 철도파업 대비 국민 안전·교통편의 확보 총력
[참고] 철도파업 대비 국민 안전·교통편의 확보 총력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정책브리핑 | 브리핑룸 | 보도자료
www.korea.kr
5. 이번엔 얼마나 갈까?
이번 파업은 서울지하철(12일 예고)과 연대 가능성이 있어 파급력이 큽니다. 당장 내일 끝날 분위기는 아니니, 최소 일주일 정도는 여유 있게 출근 시간을 잡으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
모쪼록 노사 간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출근길이 너무 고되지 않기를 응원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필수 링크
- [코레일톡 다운로드] 실시간 열차 운행 현황 확인
- [서울교통공사] 간편 지연증명서 발급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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