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게임 대장주 크래프톤(Krafton)의 야심작, '프로젝트 블랙버짓(PUBG: Black Budget)'에 대해 아주 깊이 있게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어제(12월 12일)부터 클로즈 알파 테스트가 시작되면서 전 세계 게이머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
"배틀그라운드 후속작이라는데 뭐가 달라?", "지금 크래프톤 주식 사도 될까?"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제가 핵심만 딱 정리해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j7x7iBAax4&t=1s
1. 배틀그라운드의 아버지가 만든 '익스트랙션 슈터', 도대체 뭐길래?
여러분, '배틀그라운드(PUBG)' 다들 아시죠? 전 세계를 '치킨'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그 전설의 게임 개발사 펍지 스튜디오가 다시 한번 칼을 갈았습니다. 이번 신작 '블랙버짓'은 단순한 배그 2탄이 아닙니다. 장르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거든요!
1-1) 익스트랙션 슈터(Extraction Shooter)가 뭔가요?
기존 배그가 '100명 중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이었다면, 익스트랙션 슈터는 "살아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 전장에 들어가서 좋은 아이템(파밍)을 줍는다.
- 적(다른 유저 + AI)과 싸우거나 피한다.
- 탈출구(Extraction Point)를 통해 무사히 살아서 돌아온다.
- 만약 죽으면?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전부 잃는다. (ㅎㄷㄷ...)
이 장르의 원조인 '타르코프'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최근 게임 시장의 가장 뜨거운 트렌드가 되었는데요.
크래프톤은 여기에 배틀그라운드 특유의 찰진 총맛(Gunplay)을 더해 "장르의 대중화"를 선언했습니다.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312036
배그와 익스트랙션 슈터가 만났다, 'PUBG: 블랙 버짓' 클로즈 알파 티저 공개
크래프톤 신작 'PUBG: 블랙 버짓'이 클로즈 알파를 앞두고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PUBG: 블랙 버짓'은 크래프톤의 유명 IP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익스트랙션 슈터이다. 1분 12초 분량의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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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랙버짓 알파 테스트, 직접 확인한 핵심 포인트 3가지
12월 12일부터 시작된 알파 테스트 반응, 정말 뜨겁습니다. (트위치 드롭스로 키 받으려고 난리도 아니었죠 😂) 현재 공개된 정보와 커뮤니티 반응을 종합해 보면 3가지 큰 특징이 보입니다.
① "총 쏘는 맛은 역시 배그다"
가장 호평받는 부분입니다. 타르코프 같은 게임은 너무 리얼함을 추구해서 조작이 답답할 때가 있는데, 블랙버짓은 배그의 시원시원한 사격감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손맛 하나는 끝내준다"는 평이 지배적이네요.
② 논란의 중심, '자기장'의 부활?
재미있는 건 배그의 상징인 '자기장(블루존)' 시스템이 여기서도 등장한다는 겁니다! 게임 내에서는 '아노말리(Anomaly)'라고 부르는데요. 보통 익스트랙션 슈터는 존버(캠핑)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이 게임은 자기장이 맵을 좁혀오면서 유저들을 강제로 싸우게 만듭니다.
- 긍정: "게임이 루즈하지 않고 긴장감 넘친다!" 😆
- 부정: "파밍 하러 왔는데 억지로 싸우라니 피곤하다..." 😫 호불호가 갈리지만, 확실히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포인트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③ 배경은 미스터리한 섬 '콜리(Coli)'
타임 루프에 갇힌 섬이라는 설정인데, 그래픽 퀄리티(언리얼 엔진 5)가 상당합니다. 낮과 밤, 날씨 변화가 전술에 큰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https://www.madclub.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86
크래프톤, 신작 ‘PUBG: 블랙 버짓’ 12월 첫 알파 테스트 실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PUBG: 블랙 버짓(PUBG: Black Budget, 이하 블랙 버짓)’의 첫 번째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오는 12월 진행한다고 밝혔다.테스트는 PST 기준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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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크래프톤 주가 분석: 지금이 기회일까? (투자자 필독!)
게이머만큼이나 투자자들도 이 게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크래프톤의 미래 주가가 여기에 달려있거든요!
3-1) 펀더멘털은 '슈퍼 튼튼'
최근 발표된 크래프톤의 3분기 실적, 보셨나요? 매출이 전년 대비 20% 넘게 오르며 역대 최대 실적을 찍었습니다. 배그 모바일(인도 시장)과 PC 배그가 여전히 돈을 쓸어 담고 있다는 증거죠. 현금 보유량도 엄청납니다.
3-2) 주가는 왜 조정 중일까?
하지만 최근 주가는 고점 대비 꽤 조정을 받았습니다(약 24만 원 선).
- 시장 전체의 불안: 나스닥 기술주 조정과 AI 거품론 등이 겹치면서 게임주 전반이 힘을 못 썼습니다.
- 신작에 대한 의구심: "과연 블버가 타르코프를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시장의 관망세가 반영된 것이죠.
3-3) 앞으로의 전망은?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매수' 의견이 압도적입니다. 목표 주가를 40만 원~50만 원대로 잡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 신작 모멘텀: 블랙버짓이 2026년 정식 출시되어 흥행한다면, 크래프톤은 '원 히트 원더(배그 하나로 먹고사는 회사)'라는 딱지를 떼고 퀀텀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 저평가 구간: 버는 돈(실적)에 비해 주가가 너무 싸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지금 주가는 블랙버짓의 성공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은 바겐세일 구간일 수 있습니다. 단, 알파 테스트 피드백을 보고 진입해도 늦지 않아요! 만약 매수 시에는 반드시 분할 매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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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2026년, 슈팅 게임의 왕좌가 바뀔까?
크래프톤의 이번 도전은 단순히 게임 하나를 더 내는 게 아닙니다. 전 세계 슈팅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거대한 야망이 담겨 있죠.
이미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 같은 강력한 경쟁작들이 출시된 상태에서, 과연 블랙버짓이 '가장 대중적인 익스트랙션 슈터'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저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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