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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정보/세계

2026년 트럼프의 '큰 그림': 베네수엘라 마두로 체포와 그린란드 매입설의 소름 돋는 연결고리

by twofootdog 2026.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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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전 세계가 두 곳의 뜨거운 감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남미의 베네수엘라, 그리고 북극의 그린란드입니다.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이 두 지역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사실은 미국의 거대한 안보 전략인 '트럼프 코롤러리(Trump Corollary)'라는 하나의 퍼즐 조각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은 2026년 현재 벌어지고 있는 급박한 국제 정세를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이전 글 : 2026.01.06 - [알짜정보/세계] - 그린란드는 왜 북미가 아니라 덴마크 땅일까요? 1,000년의 역사로 보는 영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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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월 3일의 충격: 마두로 체포 작전 (Operation Absolute Resolve)

2026.01.04 - [알짜정보/세계] - "현직 대통령 체포 실화? 미군 델타포스가 마두로를 압송한 결정적 이유 3가지 (작전명 시몬의 몰락)"

 

"현직 대통령 체포 실화? 미군 델타포스가 마두로를 압송한 결정적 이유 3가지 (작전명 시몬의 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충격적인 소식, 바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사건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2026년 1월 3일

twofootdog.tistory.com

2026년 1월 3일, 미군은 전격적인 군사 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습니다. 미 해군 강습상륙함 USS 이오지마로 압송된 그는 '나르코 테러리즘(마약 테러)' 혐의로 미국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전쟁부 장관은 이를 "역사적인 심판"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단순한 독재자 제거가 아닙니다. 미국은 이를 통해 서반구(북미·남미)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력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겠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낸 것입니다. 미국 앞마당인 남미에서 적성국의 거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먼로 독트린'의 21세기식 부활, 즉 '트럼프 코롤러리'가 발동된 것입니다.

 

 

 

2. 남쪽을 정리하고 북쪽을 보다: 왜 또 그린란드인가?

 

마두로 체포 작전이 성공하자마자,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곧바로 북쪽, 그린란드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우리는 국가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며, 덴마크는 이를 감당할 수 없다"는 발언이 나왔고, 측근인 케이티 밀러는 SNS에 성조기가 덮인 그린란드 지도를 올리며 "SOON(곧)"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5082

 

성조기로 덮인 그린란드 지도에 "곧"…덴마크 반발 | 중앙일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그린란드에 대한 영토 야욕을 드러내왔는데, 마두로 체포 직후 트럼프 대통령 핵심 지지층에서 또다시 그린란드가 언급됐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

www.joongang.co.kr

 

왜 하필 지금일까요? 남미(베네수엘라)에서 구멍을 메운 미국이 이제 북극(그린란드)의 안보 구멍을 메우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린란드는 러시아의 미사일이 미국으로 날아오는 최단 경로이자, 러시아 잠수함이 대서양으로 나오는 길목(GIUK 갭)입니다. 미국은 덴마크의 관리 능력만으로는 중국과 러시아의 북극 진출을 막기 역부족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3. 진짜 이유는 땅속에 있다: 희토류 전쟁과 '탄브리즈'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원하는 가장 실질적인 이유는 바로 희토류(Rare Earth Elements)입니다. 전기차, 전투기, 미사일 유도 장치에 필수적인 희토류는 현재 중국이 전 세계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자원을 무기화하면 미국 방위 산업은 멈춰 설 수밖에 없습니다.

그린란드 남부의 '탄브리즈(Tanbreez)' 광산은 이 문제를 해결할 열쇠입니다.

  • 엄청난 매장량: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인정한 세계 최대 규모의 희토류가 묻혀 있습니다.
  • 고가치 자원: 중국이 독점하고 있는 중희토류(Heavy Rare Earths) 비중이 약 30%에 달해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 미국 기업의 진출: 미국 기업인 '크리티컬 메탈스(Critical Metals Corp)'가 이미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국방물자생산법을 통해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제 동맹국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원을 소유하려는 전략으로 선회했습니다.

 

 

 

4. 그린란드의 현재 반응: "우리는 친구지, 물건이 아닙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105_0003466079

 

'트럼프 눈독' 그린란드 총리 "이제 그만"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군에 의해 체포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영토 병합론이 재차 제기되자 그린란드 자치정부가 강한 불쾌감

www.newsis.com

 

그린란드 내부 분위기는 어떨까요? 2025년 총선에서 승리한 옌스-프레데릭 닐센(Jens-Frederik Nielsen) 총리는 미국의 투자는 환영하지만, 영토 매입이나 강제 합병에는 단호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정 사이에 위협은 있을 수 없다. 합병에 대한 환상을 멈추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그린란드의 딜레마는 깊습니다. 경제적 자립을 위해 광산 개발이 절실한데, 이를 도와줄 수 있는 가장 큰 손이 바로 미국이기 때문입니다. 덴마크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미국의 자본을 받아들이고, 동시에 주권을 지켜내야 하는 복잡한 줄타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5. 결론: 지도가 다시 그려질까?

 

2026년, 그린란드는 단순한 얼음 땅이 아닙니다. 이곳은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 그리고 미래 산업의 핵심 자원을 둘러싼 전쟁터입니다. 베네수엘라에서 보여준 미국의 과감한 행동은 그린란드에서도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자치령으로 남을까요, 아니면 사실상 미국의 51번째 주와 다름없는 경제적 영토가 될까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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