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보다보니
간혹 챙겨보는 김작가TV 채널에 홍춘욱 박사님이 나오셔서
잃지 않는 주식 투자를 위한 매수 타이밍과 좋은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준 내용이 있었다.
내용을 보면 리먼브라더스 사태나 코로나 위기 경험을 통해 대부분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글로 기록하면서 한번 더 정리해 볼 수 있었다(나중에 투자하기 전에 참고도 할겸)
<주식 투자를 위한 매수타이밍 & 좋은 종목 고르기>
1. 달러를 미리 사두고 있다가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비관적으로 일치할 때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자
- 신문이나 방송 등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미래를 비관할 때가 투자하기 좋을 때다. 예를 들면 금융위기, 코로나 쇼크 오래간다. 걷잡을 수 없는 위기가 온다.. 등등
- 모든 사람들이 미래를 비관할 때 주식 가격은 모든 리스크가 반영된 바닥 가격일 확률이 높다. 물론 정확한 바닥은 알 수 없기 때문에 분할 매수를 하는 편이 좋다.
2. 대주주가 자녀에게 증여하거나 몇백억대를 들여 자기 회사 주식을 매입할 때 주식을 매수한다.
- 예시 : 코로나 위기 때 현대차(뉴스기사 :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97)
- 반대로 대주주가 주식을 매도하거나, 증자를 할 때 대주주가 증자에 참여하지 않고 실권하는 경우는 조심하자.
3. 불황이어도 배당을 인상하는 회사는 투자하기 좋은 종목이다.
단 대주주가 사모펀드인 경우는 배당을 인상해도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
4. 주식이 폭락한 후 우량주를 매수할 때, 성장주를 최우선적으로 매수한다. 성장주의 조건은 아래와 같다.
- 매출성장속도가 빠른 기업
- 브랜드 파워가 좋은 회사(예 : 샤넬, 루이비통, 코카콜라 등)
- 편의성/대체불가능성을 가진 회사(어도비, 네이버페이 등)
- 특허/로열티를 많이 가진 회사(화이자 등 제약회사)
- 값싸게 물건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코스트코, 아마존, 쿠팡, 삼성, 현대차 등)
- 플랫폼 기업(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카카오 등)
결론은 평소에 달러를 사두고 있다가 1~2년에 한번 씩 찾아오는 크고 작은 경제 위기상황 때,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주식을 사라는 내용이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H4Nlx6I2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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