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사퇴 후임이 130만 유튜버? '휠체어 탄 변호사' 이소희 의원, 그녀가 궁금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의도 정치권에서 들려온 아주 놀랍고도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의 전격 사퇴와 그 뒤를 이어 국회에 입성하게 된 '휠체어 탄 변호사' 이소희 의원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단순한 의원직 승계를 넘어, 한 편의 영화 같은 인생 스토리를 가진 그녀가 누구인지, 왜 지금 정치권과 대중이 그녀를 주목하고 있는지 아주 친절하고 상세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450966642397208&mediaCodeNo=257&OutLnkChk=Y

“휠체어 타는 변호사” 이소희 누구?…인요한 의원직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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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요한 의원, "다시 의사로 돌아갑니다"

2025년 12월 10일, 정치권에 깜짝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8번으로 당선되어 활발히 활동하던 인요한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참고 :

2025.12.10 - [알짜정보/정치] - 🚨 [속보] 인요한 의원 전격 사퇴! "가죽 벗기겠다" 발언부터 정계 은퇴까지 총정리 🏥👋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남기고 본업인 의사로 돌아가 환자 곁을 지키겠다는 그의 결정은 신선한 충격을 주었는데요. 보통 임기를 꽉 채우거나 더 높은 자리를 위해 사퇴하는 경우는 봤어도, '본업 복귀'를 위한 사퇴라니 정말 '인요한답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그런데 국회의원 한 명이 사퇴하면 그 자리는 어떻게 될까요? 비례대표의 경우, 선거를 다시 치르는 것이 아니라 다음 순번 후보가 자동으로 직을 승계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주인공이 바로 당시 비례대표 19번이었던 이소희 변호사입니다. 18번까지 당선되고 아쉽게 낙선했던 그녀가 1년 9개월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제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 것이죠! 

https://www.sj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83130

이소희 전 세종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됐다 - 세종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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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살 소녀에게 닥친 시련, 그리고 기적 같은 반전

이소희 의원의 삶은 그야말로 '인간 승리'라는 단어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1986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평범한 소녀였던 그녀는 중학교 재학 중이던 15살 때,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꾸는 사고를 겪습니다. 척추측만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한창 뛰어놀 나이에 갑작스럽게 휠체어에 의지하게 된 현실이 얼마나 감당하기 힘들었을까요? 당시에는 장애 학생을 위한 학교 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결국 학교마저 그만둬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거기서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휠체어 위에서 이를 악물고 공부를 시작했죠. 

• 검정고시 패스: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검정고시로 통과했습니다.
• 이화여대 법대 입학: 당당하게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며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 변호사 시험 합격: 경북대 로스쿨을 거쳐 2017년, 마침내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병원 침대에서 울던 소녀가 스스로의 힘으로 법의 전문가가 되어 세상 앞에 다시 선 것입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https://www.sj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67517

하반신 마비 15세 여중생은 어떻게 변호사 되었나 - 세종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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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전문가이자 세종의 딸, 준비된 정치인

이소희 의원을 단순히 '장애를 극복한 변호사'로만 알고 계신다면 오산입니다! 그녀는 탄탄한 실무 경력을 갖춘 '정책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1. 금융 공기업 출신의 엘리트 🏦 그녀는 변호사가 된 후 예금보험공사(KDIC)에서 선임조사역으로 근무했습니다. 국가의 금융 안정을 책임지는 곳에서 실물 경제와 금융 규제를 다뤘던 경험은, 그녀가 국회에서 포퓰리즘이 아닌 실질적인 경제 정책을 다룰 수 있는 큰 무기가 될 것입니다.

2. 세종시의회에서의 맹활약 🏛️ 지난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교육안전위원장까지 역임했습니다. 세종시는 젊은 부부가 많고 교육열이 높은 곳이죠. 여기서 학교 안전 문제와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했습니다. 중앙 정치로 오기 전, 지방 행정의 최전선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셈입니다.

3. 인요한 위원장과의 특별한 인연 🤝 재미있는 사실은 그녀가 인요한 의원과 이미 깊은 인연이 있다는 점입니다. 인요한 의원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았을 때, 이소희 의원은 혁신위원으로 발탁되어 함께 당의 쇄신을 이끌었습니다. 어찌 보면 스승과 제자, 혹은 동지에서 이제는 바통을 이어받는 후계자가 된 드라마틱한 관계라고 볼 수 있겠네요.

https://m.joongdo.co.kr/view.php?key=20251210010004144

세종시의원 지낸 '이소희 변호사', 국회의원직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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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만 뷰의 주인공? 소통하는 '요즘 정치인'

이소희 의원이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또 있습니다. 바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입니다.

딱딱하고 근엄한 정치인의 모습? 전혀 아닙니다! 🙅‍♀️ 그녀는 자신의 SNS에 휠체어를 타고 겪는 일상, 여행, 그리고 도전기를 쇼츠(Shorts) 영상으로 올리며 젊은 층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반신 마비 25년 차 내가 이룬 것들"이라는 영상은 무려 137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장애를 비극적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고 쿨하게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모습에 수많은 네티즌이 "언니 멋져요!", "진짜 존경합니다"라며 팬이 되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hVxqhgNGg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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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쓰는 시위는 반대합니다" 소신 있는 목소리

이소희 의원이 보수 진영에서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장애 인권 문제에 대한 그녀만의 확고한 소신 때문입니다.

그녀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정부가 돈을 더 써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하지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 방식에 대해서는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장애인이 약자인 건 맞지만, 시민들의 발을 묶고 법을 어기는 방식의 시위는 오히려 장애인에 대한 반감만 키울 뿐입니다."

 

그녀는 투쟁보다는 '제도와 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믿는 합리적인 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이런 균형 잡힌 시각이 많은 중도층 유권자들에게도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6001

국힘 이소희 "나도 장애인이지만…전장연 시위에 다른 국민 희생 안돼"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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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이제 국회 본회의장에 휠체어석이 하나 더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이소희 의원의 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1. 약자를 위한 입법: 자신의 경험을 녹여내어 장애인, 청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게 진짜 필요한 법안을 만들 것입니다.
2. 세종시 발전의 견인차: 세종시의원 출신으로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에도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3. 전문성 있는 정책: 금융 공기업 출신의 전문성으로 포퓰리즘을 배격하고 실용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인요한 의원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당차게 의정 활동을 해나갈 '이소희 의원'의 내일을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껏 응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