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필수! 미국 주식 계좌 개설 전 꼭 봐야 할 수수료 비교

안녕하세요! 

2025년, 미국 증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금리 인하 사이클이 겹치면서 "지금이라도 미국 주식 시작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죠. 제 블로그 수익과 주식 투자 수익을 합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만의 노하우를 오늘 아낌없이 풀려고 합니다.

 

주식 투자의 첫 단추는 바로 '나에게 맞는 증권사 앱(MTS) 찾기'입니다. "남들이 다 쓰니까", "광고 많이 하니까" 무작정 가입했다가는 비싼 수수료 때문에 10년 뒤 수천만 원의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증권사 어플 10곳을 제가 직접 써보고, 씹고, 뜯고, 맛본 후기를 바탕으로 수수료, 편의성, PC 연계성까지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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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권사 어플 10종 비교

증권사	이벤트 혜택 (초기)	혜택 기간	종료 후 수수료 (장기)	환전 우대	제비용(SEC Fee) 면제 여부	비고
토스증권	0.1% (상시)	평생	0.1%	95%	X	$10 이하 무료. UI 편의성 좋음
삼성증권	0%	3개월	0.03%	95%	X	종료 후 요율 최저 (ETF 포함)
키움증권	0.07%	~12개월+	0.07% (연장)	95%	X	전통의 강자, 이벤트 지속 연장
NH(나무)	0%	12개월	0.25% (재협의)	100% (자동)	부분 면제	주간거래 무료, 최장 무료 기간. UI 편의성 좋음
신한투자	0%	6개월	0.25% (표준)	95%	O (면제)	유관기관 비용까지 0원
KB증권	0%	6개월	0.07%	95%	O (한시적)	Real Zero 캠페인
미래에셋	0%	90일	0.07%	95%	X	1년 단위 갱신형
한투(뱅키스)	0%	3개월	0.09%~	90~95%	X	파생상품 연계 우수
대신(크레온)	0%	2개월	0.07%~	95%	X	전통적인 저수수료 브랜드
카카오페이	0.1%	2025년	미정	95%	X	타사 입고 캐시백 강점

 

2. 증권사 어플 10종, 현미경 분석

 

초보자가 꼭 체크해야 할 포인트는 ①평생 수수료 혜택이 있는지 ②환전 우대는 얼마나 되는지 ③앱이 얼마나 직관적인지 입니다.

2-1) 토스증권 (Toss) - "주식이 이렇게 쉬웠어?"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직관성의 끝판왕 토스증권입니다.

• 수수료: 2025년 내내 0.1%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복잡한 조건 없이 깔끔하게 0.1%라 계산하기 편합니다. 특히 10달러 이하 거래는 수수료가 무료라 소액 적립식 투자자에게 최고입니다.
• 장점: 별도 앱 설치 없이 '토스' 앱에서 바로 가능합니다. 최근 출시된 PC 버전(WTS)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연동되어 맥북 유저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 단점: 차트 분석 도구가 전문 트레이더용으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https://support.toss.im/faq/3669

https://support.toss.im/faq/3669

 

2-2) 삼성증권 (mPOP) - "수수료 다이어트의 정석"

고액 자산가들이 많이 쓰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안정성과 혜택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 수수료: 신규 개설 시 3개월간 0원, 그 이후에는 평생 0.03%라는 파격적인 요율을 제공합니다. (ETF 포함)
• 장점: 0.03%는 업계 최저 수준입니다. 투자 금액이 커질수록,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 혜택은 엄청난 차이를 만듭니다. 평생 환전 우대 95%도 기본입니다.
• 단점: 앱 디자인이 다소 올드하다는 평이 있지만, 기능적으로는 탄탄합니다.

https://www.samsungpop.com/ux/kor/customer/guide/eventguide/eventViewContent.do?menuNo=01010900&MenuSeqNo=2994

진행중인 이벤트

 

2-3) 키움증권 (영웅문S#) - "개미들의 영원한 고향"

대한민국 점유율 1위, 기능만큼은 따라올 곳이 없습니다.

• 수수료: 이벤트를 통해 0.07% 수수료와 환율 우대 95%를 제공합니다. (보통 1년 단위로 연장됩니다)
• 장점: 차트, 보조지표, 검색식 등 기능이 압도적입니다. HTS(PC 프로그램)인 '영웅문 Global'은 전업 투자자 필수템이죠.
• 단점: 초보자가 처음 켜면 복잡한 화면에 기겁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서버 이슈가 가끔 있었습니다.

https://www.kiwoom.com/e/m/common/event/VIngEventView

| 이벤트 | 키움증권

 

2-4) NH투자증권 (나무증권) - "무료 기간 최강자"

모바일 전용 브랜드 '나무'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UI가 깔끔합니다.

• 수수료: 신규 고객 대상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12개월 완전 무료 혜택이 강력합니다. (조건 충족 시 연장 가능)
• 장점: 자동 환전 시 100% 우대를 해줍니다. 달러 환전 비용이 0원이라는 뜻이죠. 주간 거래(낮 시간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도 쏠쏠합니다.

https://www.mynamuhbegin.com/globalstock

24시간 해외주식

 

2-5) KB증권 (M-able) - "태블릿 유저라면 필수"

• 수수료: 'Real Zero' 이벤트를 통해 한시적 수수료 0원 혜택을 자주 풉니다. 이후에는 0.07% 수준입니다.
• 장점: 'M-able 와이드'라는 태블릿/PC 전용 WTS가 정말 잘 빠졌습니다. 아이패드나 맥북으로 매매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https://www.kbsec.com/go.able?linkcd=s060902030000&seq=10008650&idt=20250630&clsfcd=2&gubun=1

금융도 쇼핑이다!

 

2-6) 신한투자증권 (신한 SOL증권) - "숨겨진 비용까지 0원"

• 수수료: '제로 베이스' 캠페인으로 6개월간 수수료 완전 무료에, 심지어 미국 제비용(SEC Fee)까지 증권사가 대신 내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합니다.
• 장점: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와 연동된 WTS가 있어 직장인들이 몰래(?) 주식 확인하기 좋습니다.

https://shinhangroup.com/kr/archive/press/detail/146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서비스 오픈

 

2-7) 미래에셋증권 (M-STOCK) - "글로벌 투자의 대가"

• 수수료: 90일간 0원, 이후 0.07%로 전환됩니다.
• 장점: 해외주식 잔고 1위 증권사답게 전 세계 다양한 국가(미국 외) 투자에 강점이 있고, AI가 요약해 주는 투자 정보의 퀄리티가 높습니다.

https://securities.miraeasset.com/hki/hki7000/v05.do?cs_ecis_id=202506014&s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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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대신증권 (크레온) - "가성비의 원조"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크레온입니다. 알뜰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명하죠.

• 수수료: 보통 2개월 정도 수수료 0% 혜택을 주고, 이후 평생 0.08% 수준의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합니다.
• 특징: 타사 대체 입고 이벤트 등 혜택이 좋고, HTS가 가벼워서 저사양 PC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평생 우대"라는 키워드를 가장 먼저 내세웠던 곳인 만큼 장기 고객 충성도가 높습니다.

https://www.daishin.com/content/w/customer/event/eventDetail.ds?m=1109&p=12933&v=12835&cid=2563

대신증권

 

2-9)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 "투자 고수들의 선택"

• 수수료: 신규 고객 3개월 수수료 무료, 이후 평생 우대 요율이 적용됩니다.
• 특징: 국내 최초로 미국 주식 옵션 거래 등을 활성화하는 등 고급 투자 상품 접근성이 좋습니다. 서버가 안정적인 편입니다.

https://www.truefriend.com/main/customer/notice/Event.jsp?gubun=i&cmd=TF04gb010001&num=&from=&currentPage=1&CUSTGUBUN=00&focusYN=btn_focus&userRowsPerPage=10&searchColumn=all&searchValue=%EC%88%98%EC%88%98%EB%A3%8C

 

2-10) 하나증권 - "서학개미 환영"

• 수수료: 6개월간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후 0.07%가 적용됩니다.
• 특징: 최근 리서치 센터의 미국 주식 분석 리포트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져서 정보 얻기에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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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스트 추천: 딱 2개만 꼽으라면?

10개를 다 비교해 드렸지만, "그래서 뭐 써야 해요?"라고 물으실 여러분을 위해 제 사심과 데이터를 담아 Top 2를 선정했습니다.

3-1) 첫 번째 추천: 삼성증권 (mPOP)

이유: "결국 남는 건 수수료 차이" 주식은 1~2년 하고 그만둘 게 아니죠? 10년, 20년 모아갈 계획이라면 '평생 0.03%' 수수료는 깡패입니다. 타사(0.07~0.1%) 대비 수수료가 절반 이하입니다. 시드머니가 1억 원이 넘어가면 이 0.04%p 차이가 매년 아이패드 한 대 값을 벌어다 줍니다. 앱이 조금 투박해도 돈 아끼는 게 최고라면 무조건 삼성입니다.

3-2) 두 번째 추천: 토스증권

이유: "시작이 반, 편해야 계속한다"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는 2030 주린이라면 토스증권이 정답입니다. 환전, 매수, 매도가 이렇게 쉬울 수 없습니다. 특히 PC 버전(WTS)이 나오면서 집에서는 큰 화면으로, 밖에서는 폰으로 끊김 없이 매매하는 경험이 너무 좋습니다. 0.1% 수수료가 삼성보다 비싸 보이지만, 10달러 이하 소액 주문은 무료라서 적립식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이득일 수 있습니다.

 

 

4. 주목할 만한 대안 (Honorable Mentions)

- 단기 비용 절감형: NH투자증권(나무). 12개월(최대 24개월) 무료 혜택은 단기간 시드머니를 불리려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입니다. 주간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도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트레이딩 전문가형: 키움증권. 0.07%의 합리적 수수료와 영웅문 Global의 강력한 기능은 잦은 매매와 기술적 분석을 선호하는 트레이더에게 대체 불가능한 선택지입니다.

 

- 최대 혜택 사냥꾼형: 신한투자증권. 제비용(SEC Fee)까지 면제해주는 6개월 이벤트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거래하고 빠지는 전략을 구사하는 스마트 체리피커에게 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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