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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케이뱅크 상장 공모가 8300원 확정! 2026년 IPO 일정부터 증권사 청약 방법까지

by twofootdog 2026.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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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두 번의 철회 끝에 마침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기업공개(IPO)는 2026년 상반기 자본시장의 최대어로 평가받으며 많은 이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넘어 인터넷은행이 가계대출 위주의 구조를 탈피해 기업금융과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케이뱅크의 공모 정보와 투자자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핵심 수급 데이터를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1. 3수 끝에 확정된 케이뱅크 상장 공식 일정과 공모 정보

출처 : 나무위키

케이뱅크는 과거 두 차례의 상장 시도에서 고평가 논란으로 발길을 돌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시장의 눈높이에 맞춘 '시장 친화적 가격'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2026년 2월 초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2,000개가 넘는 기관이 참여하며 1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구분 주요 일정 및 수치 상세 내용
최종 공모가 8,300원 희망 범위 하단 결정
일반 청약일 2026년 2월 20일, 23일 설 연휴 직후 이틀간 진행
주관 증권사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청약 가능 계좌 확인 필수
청약 배정 물량 18,000,000주 전체 공모 물량의 30%
유가증권시장 상장일 2026년 3월 5일 거래 시작 예정
총 공모 금액 4,980억 원 자본 확충 규모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그리고 인수단인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확정 공모가가 8,300원으로 결정되면서 투자자들의 자금 부담이 낮아진 점이 흥행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2. 인터넷은행의 가치 평가 기준과 비교 기업 분석

케이뱅크의 기업 가치 평가는 주당순자산가치 배수(PBR)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은행업과 같은 자본 집약적 산업에서 널리 쓰이는 지표입니다. 이번 가치 산정의 기준이 된 비교 기업은 국내의 카카오뱅크와 일본의 라쿠텐 은행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상장 초기 고평가 논란을 겪었으나 현재는 국내 1위 인터넷은행으로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입증하며 약 1.54배의 PBR을 기록 중입니다. 라쿠텐 은행은 일본 시장의 성숙도를 반영해 약 2.05배 수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들의 평균인 1.80배를 기준으로 산출한 뒤, 현재의 보수적인 금융 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7.65%에서 19.32% 사이의 할인율을 적용해 공모가를 도출했습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조 3,673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는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가격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3. 상장 직후 매물 압박과 수급 구조 리스크 점검

투자자들이 가장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부분은 상장 직후 시장에 풀리는 '유통 가능 물량'입니다. 케이뱅크의 상장일 유통 가능 지분율은 약 36.35%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일반적인 대형 공모주와 비교하면 다소 높은 편이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12.4%로 낮은 점은 초기 주가 흐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공모 물량 6,000만 주 중 절반인 3,000만 주가 기존 주주들이 보유 주식을 파는 '구주매출'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시장의 우려 섞인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구주매출은 자금이 회사로 유입되지 않고 기존 투자자들의 회수 자금으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2대 주주인 우리은행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구주매출에 참여하지 않고 보유 지분의 81.9%에 대해 6개월 보호예수를 확약하여 오버행 리스크 완화에 기여했습니다.

주요 주주 상장 후 지분율 의무보유 기간 비고
비씨카드 약 31.2% 상장일로부터 1년 최대주주
우리은행 약 8.97% 상장일로부터 6개월 보호예수 자발적 설정
베인캐피탈 / MBK 각 약 5.4% 상장일로부터 3개월 재무적 투자자
우리사주조합 약 2.0% 상장일로부터 1년 법적 의무보유

재무적 투자자인 베인캐피탈과 MBK파트너스는 3개월 후부터 물량을 매도할 수 있으므로, 상장 중기 시점의 수급 변화를 면밀히 체크해야 합니다.

 

 

 

 

 


4. 자본 확충을 통한 성장 동력과 기업금융 확장 전략

케이뱅크는 상장 완료 시 과거 유상증자 자금 7,250억 원을 포함해 약 1조 원의 자본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BIS 자기자본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약 10조 원 이상의 신규 대출 여력을 확보하는 토대가 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업금융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입니다. 케이뱅크는 2030년까지 가계대출과 중소기업(SME) 대출 비중을 5대 5로 맞추겠다는 로드맵을 수립했습니다. 이미 업계 최초로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 담보대출을 출시해 큰 폭의 자산 성장을 이뤄냈으며, 통신 데이터와 대출 비교 플랫폼 정보를 결합한 고도화된 신용평가모델(CSS 3.0)을 통해 중저신용자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시중은행이 접근하기 어려운 세밀한 틈새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5. 글로벌 금융 혁신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선점

케이뱅크가 타 은행과 차별화되는 가장 독창적인 지점은 디지털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케이뱅크는 태국 최대 상업은행인 카시콘뱅크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송금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 방식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는 대폭 낮아집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UAE)의 디지털 자산 기업인 체인저와 손잡고 원화와 디르함 간의 스테이블코인 송금 기술 검증(PoC)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테스트를 넘어 한국의 특정금융정보법과 현지 규제를 동시에 충족하는 규제 준수형 모델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기업 간 무역 거래에서도 환율 리스크가 없는 정산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포부입니다.

 

 

 

 


6. 수익 다변화와 리스크 관리의 균형

성장성만큼이나 건전성 지표도 중요합니다. 케이뱅크는 2025년 3분기 기준 연체율 0.56%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 대한 의존도가 수수료 수익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으로 예치금 이자 지급 부담이 커진 만큼, 상장으로 확보한 자본을 신속히 기업 대출 자산으로 전환해 이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향후 수익성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최우형 행장은 당분간은 배당보다는 성장에 집중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5% 수준까지 끌어올려 주주들에게 자본 이득을 제공하겠다는 계산입니다. 전통적인 은행을 넘어 테크 기반의 차세대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려는 케이뱅크의 도전에 시장이 어떤 화답을 보낼지 주목됩니다.

 

 

 

 

 


7.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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