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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정보/사회

[충격 근황]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항소심서 사형 구형! 사건 전말과 최신 소식 완벽 정리

by twofootdog 202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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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가슴 아프고, 또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사건이죠. 바로 '대전 초등생 유인 살해 사건'의 가해자, 전직 교사 명재완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25년 12월 17일,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다시 한번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면서 이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도대체 1심에서는 어떤 판결이 났었는지, 그리고 현재 항소심에서는 어떤 쟁점들이 다뤄지고 있는지, 명재완은 누구인지 아주 상세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https://news.nate.com/view/20250328n33278

 

'그것이 알고 싶다' 초1 학생 살해한 교사 명재완의 실체 공개 : 네이트 연예

한눈에 보는 오늘 : 방송/가요 -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전 초등학교 살인사건이 다뤄진다.29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생을 학

news.nate.com

 

 


1. 명재완, 도대체 누구인가? (프로필 및 사건 배경)

사건의 중심에 있는 명재완(48세, 여)은 범행 당시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베테랑 교사였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호해야 할 선생님이, 학교 안에서 제자를 살해했다는 사실은 당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리기에 충분했죠. 

  • 나이: 48세 (사건 당시)
  • 직업: 전직 초등학교 교사 (현재 파면 확정)
  • 특징: 평소 조용한 편이었으나, 사건 발생 전 동료 교사를 폭행하는 등 이상 징후를 보였다고 합니다.
  • 현재 상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 중이며, 2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청 징계위원회 결정에 따라 그녀는 파면되었으며, 이에 따라 공무원 연금도 50% 감액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유족과 국민들은 "연금이 문제가 아니라 죗값을 제대로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181731.html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내에서 8살 어린이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다친 채 함께 발견된 40대 여성 교사가 “내가

www.hani.co.kr

 

 


2. 사건의 재구성: 그날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시간을 거슬러 2025년 2월 10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공포의 공간으로 변했던 그날의 기록입니다.

 

1. 치밀한 준비와 유인 : 명재완은 점심시간에 학교 밖으로 나가 미리 흉기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발길이 뜸한 시청각실 내부 창고에 흉기를 숨겨두었죠.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던 1학년 김하늘 양(당시 8세)에게 접근해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유인했습니다.

 

2. 잔혹한 범행 : 선생님을 믿고 따라갔던 아이는 영문도 모른 채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 명재완은 준비한 흉기로 아이를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아이의 손에는 흉기를 막으려다 생긴 방어흔이 가득했다고 해요. 그 작은 손으로 살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쳤을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3. 은폐 시도와 체포 : 범행 직후 명재완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망가뜨려 연락을 차단하고, 시청각실 불을 끄는 등 범행을 숨기려 했습니다. 이후 자신도 자해를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고, 연락이 닿지 않아 학교로 달려온 피해자 가족에 의해 발견되어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8840

 

하늘양 살해 교사 명재완 첫 공판…유족 "오직 사형만 선고해야" | 중앙일보

초등학생을 유인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명재완이 재판부에 정신 감정을 요청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병만)는 26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

www.joongang.co.kr

 

 


3. 1심 판결: "무기징역" 선고 (2025년 10월)

지난 10월에 있었던 1심 재판부는 명재완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라는 점에서 책임이 더욱 무겁고,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전 국민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질타했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내 딸은 돌아올 수 없는데, 가해자는 감옥에서 세금으로 밥 먹고 사느냐"며 오열했습니다. 검찰 역시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즉각 항소했고, 명재완 측도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해 2심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grEsBsraSM

 


4. [최신 근황] 2심 재판, 다시 "사형"을 외치다!

그리고 바로 며칠 전인 2025년 12월 17일, 대전고등법원에서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이날 재판정은 그야말로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4-1) 검찰의 강력한 사형 구형 

검찰은 1심 때와 마찬가지로 "피고인 명재완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특히 이날 공판에 참여한 검사는 이례적으로 울먹이며 최후 의견을 밝혔는데요.

"수많은 시신을 봤지만, 피해 아동의 마지막 모습은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느꼈을 공포와 고통을 생각해 주십시오."

 

검사의 떨리는 목소리에 방청석에 있던 유족들은 엎드려 통곡했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함께 눈물을 훔쳤습니다.

4-2) 여전한 '심신미약' 주장 🤯

반면, 명재완 측은 여전히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우울증과 조울증: 오랫동안 정신 질환을 앓아왔고, 수면제 부작용으로 인해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논리입니다.
  • 기억 상실?: 명재완은 최후 진술에서 "저 때문에 어린 생명이 떠나 죄송하다"면서도, "범행 당시 구체적인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범행 도구를 미리 사고, 대상을 물색하고, 범행 후 은폐까지 한 행동은 절대 심신미약자의 행동이 아니다"라며 반박했습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이를 '분노의 전이' 현상으로 보고 있으며, 사이코패스는 아니지만 자신의 분노를 약자에게 푼 계획범죄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0740

 

8세 초등생 살해 뒤 "심신미약"…명재완, 항소심도 '사형' 구형 | 중앙일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교사 명재완(4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검찰은 1심과 같이 사형을 구형했다. 1심 재판부는 초등교사가 재직하

www.joongang.co.kr

 


5. 운명의 날, 최종 선고는 언제?

이제 모든 변론 절차는 끝났습니다. 항소심 재판부의 최종 판단만이 남았는데요.

  • 선고 공판 예정일: 2026년 1월 16일
  • 장소: 대전고등법원

과연 2심 재판부는 1심의 무기징역을 유지할까요, 아니면 검찰의 구형대로 사형을 선고할까요? 혹은 심신미약을 인정해 감형할까요? 온 국민의 눈과 귀가 내년 1월 16일로 쏠리고 있습니다. 

 


6.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하늘이법'

이 사건은 단순히 한 개인의 범죄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유족들은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일명 '하늘이법' 제정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 위험 교원 분리: 정신 질환이나 폭력 성향이 있는 교사는 즉시 학생들과 분리해야 합니다.
  2. 복직 심사 강화: 휴직 후 복직할 때, 철저한 검증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3. 학교 안전망 구축: 학교 내 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해야 합니다.

"하늘아, 어른들이 미안해..." 유족들이 외치는 이 슬픈 문구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이 사건을 기억하고 제도 개선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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